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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공장을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업계가 특히 보조금에 민감하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배터리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TSMC의 웬들 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4분기 미국.

IRA, 반도체법의 보조금 정책을 수정할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현대자동차그룹(전기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배터리) 등의 국내 기업에 영향이 불가피하다.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조선 산업과 AI 산업 열풍과 노후 전력 인프라.

이처럼 전기차와 반도체 지원 등의 정책이 바뀔 경우 현대차·기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등 바이든 정부에서 막대한 대미 투자를 한 한국의 기업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당일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출생 시민권 제도 폐기 △석유 시추 등 에너지 개발 허용 등의 정책도.

반면SK하이닉스(000660)는 55%까지 외국인 지분율을 늘려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지분율은 전체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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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3년 1월 25일 기록한 50.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7월만 해도 56.

이에 따라 전기차 및 반도체 지원 등의 정책이 바뀌면 현대차·기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등 바이든 정부에서 막대한 대미 투자를 한 한국의 기업도 악영향을 받게 된다.

국제사회는 더 커질 '미국 우선주의'와 예측 불가측성 속에서 안보 및 무역 질서의 격변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 370억달러(약 54조원),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패키징(AVP) 생산기지에 38억7000만달러(약 5조6000억원)를 각각 투자한다.

양사 모두 바이든 행정부 때 미국 내 공장 건설에 따른 보조금 규모를 확정.

39%), 신한지주(055550)(1.

01%), 삼성물산(028260)(1.

60%)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005930)(-0.

56%),SK하이닉스(000660)(-1.

39%) 등은 강세를 보였고, 보험(-1.

방산·조선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 2기 행정부의 수혜 업종으로 주목받고 인공지능(AI) 열풍 속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 선두주자가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한화그룹주'는 이달 들어 수익률 17.

지난해 12월 24일 상장한 이 ETF는.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 (20일 밤) -美 넷플릭스 실적 (22일 새벽) -LG CNS 공모주 청약 (21~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22일)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2일 밤) -韓 4분기 경제성장률 (23일 오전) -현대차·SK하이닉스실적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 (23일) -美 트럼프.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확정한 반도체 보조금을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수령할 예정이다.

지난달 바이든 정부는 삼성전자에 47억4500만달러(약 6조9000억원),SK하이닉스에 9억5800만달러(1조4000억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각각 확정했다.

확정 후 지급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