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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탱 컵라면 끓여서 대파 김치랑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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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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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탱 컵라면 끓여서 대파 김치랑 먹었다.토요일이니 요리도 해본다. 피자 만들기. 도우는 아침 산책 전에 만들어놓은 것. 플렛브레드 이지만 이거면 충분하다. 밀가루랑 이스트만 있으면 프라이팬으로도 만들 수 있다.아삭아삭 개망초 나물. 개망초 나물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이 아쉽네. 딱히 향이 강하진 않지만 식감과 풋풋한 향이 좋다.하루 종일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점심은 일하면서 먹었다. 어쩌다 보니 아침 오트밀 국밥을 점심에 먹게 되었네.파로는 귀리보다 좀 더 찰진 쫀득한 식감이었다. 잡곡밥은 다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었다.내 입맛에는 좀 짜게 느껴졌다. 그래도 면과 채소는 다 건져 먹음.애호박과 대파는 올리브유&소금 뿌려 굽고, 느타리버섯은 발사믹 식초랑 큐민 듬뿍 뿌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 구이.앞으로도 종종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해야겠다. 봄은 매주 풍경이 바뀌는데, 왠지 지금을 놓치면 계절을 제대로 지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기 때문이다.맛있게 먹었는데 양이 좀 부족했던 것 같기도.-후무스의 부드러움과 채소 각각의 채즙이 어우러지면서 버섯의 강한 향신료와 맛이 합쳐짐. 그냥 이 모든 게 너무 잘 어울린다...ㅠㅠ 가지에 해 먹는 것도 좋지만 빵에 본격 피자처럼 해먹어도 맛있구나.집밥은 한식이 제일 좋다. 쑥 된장국에 개망초 나물도 무쳤다. 그리고 콩 조림, 부추 간장.이 일기가 올라갔을 때쯤에는 제주도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기록은 다음 주에 같이 올릴게요!저녁은 친구네 엄마가 챙겨주신 두릅. 그리고 콩나물국, 애호박 구이, 김치월요일매콤한 대파 김치볶음밥이랑 먹으니 환상의 짝꿍이네. 이거 먹기 위해서라도 대파 김치 또 만들어야겠다.두릅 잘게 썰어서 부추 간장이랑 콩 조림, 당근 후무스 넣어 비벼 먹었다. 당근 후무스가 강한 재료들을 연결시켜주는 느낌이라 맛있었다. 약간 계란 노른자처럼..?당근 후무스랑 먹으려고 간도 거의 안 했는데 아쉽지만하루 종일 운전했지만 나무들 보니까 기분 좋았다. 약간 놀러 온 것 같은 기분도 나고조금 이른 저녁. 메뉴는 풋마늘 충무김밥샐러드, 커피도 같이 먹었다.두유도 좋지만 콩물이 훨씬 고소하고 진해서 더 맛있다.도우는 살짝 바삭하지만 또띠아보다는 두께감이 있고은행나무 작은 잎들이 귀여웠다. 가까이서 보면 더 귀엽다.나뭇잎이 벌써 무성해졌다. 도시의 나무들은 빨리 자란다.요즘 잘 먹는다. 생각해 보면 늘 잘 먹긴 했지만(ㅎㅎ)저녁 메뉴는 콩나물밥이다. 안 보이지만 무도 넣었다. 밥은 잡곡으로화요일저녁은 친구 집에서 초대해 주셔서 융숭한 집밥 대접도 받고 김치도 왕창 받았다. 두릅전에는 나 채식한다고 계란 대신 튀김가루로만 부쳐주셨다고 했는데, 감동받아서 뭉클했다... 요리만큼 세심한 배려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도 없는 것 같다.수요일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사과랑도 식빵이랑도 잘 어울린다.겨우 두 조각 남겨두고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다음 주에 먹으려고.. (사실 지금 당장 꺼내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괴산에도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렀는데 온갖 연두색을 다 보았다. 쨍그란 연두색, 올리브가 섞인 연두색, 짙은 연두색, 작년부터 붙어 있었을 짙은 초록의 소나무 잎-샌드위치랑 샐러드도 싸와서 나눠 먹었다.아침 메뉴는 오트밀 국밥+떡, 사과, 삶은 대두, 땅콩버터든든한 아침점심 도시락도 후딱 싸서 나갔다. 당근 후무스+오이 조합 좋아해서 듬뿍 넣었다. 남은 두부 크림치즈도 모두 발랐다.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했다.첫 구매이신 분들도 5% 할인 쿠폰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환영해요!ᐠ( ᐢ ᵕ ᐢ )ᐟ껍질이 얇고 달콤하다.충무김밥 정식대파 김치볶음밥에 담백한 맛 후무스랑 김. 그리고 어제 끓인 콩나물국도 데웠다.간식도 잘 챙겨 먹는다. 주로 견과류, 두유, 카페인 없는 차목요일25년 되었다는 쑥차도 주셨는데 먹고 나니 몸이 한 결 가벼워졌다. 진짜 쑥은 신묘해.토마토소스 위에 양파랑 오레가노 듬뿍 뿌리고모두 점심 도시락 싸고 남은 것들이다.어글리어스 마켓에서 산 천혜향월요일 아침밥. 아침에 삶아서 간 콩물과 사과, 땅콩버터, 상추 조금.지난주 비건 식단 일기 보러 가기퇴근길엔 편의점에서 컵라면 샀다. 맵탱 생긴 이후로 예전보다 라면 자주 먹는 것 같다. 어쨌거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라면 있는 게 어디야, 감사하게 생각한다. 게다가 1+1이다.피크닉 하기 너무 좋은 날. 점심시간 잠깐이지만 기분 좋았다. 근처에 앉은 사람들 모두 행복해 보였다.-후무스 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