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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단채 발행에 일체 관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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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5-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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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단채 발행에 일체 관여 안해” 홈플러스 “전단채 발행에 일체 관여 안해”“신영證, 신용등급 인지 후 판매” 화살 돌려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3월 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손실 사태와 관련해 “신영증권의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행위가 없었는지 규명돼야 한다”며 신영증권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홈플러스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신영증권은 당사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2월 28일 이후에도 계속 ABSTB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알고도 4000억원 규모의 ABSTB를 발행해 개인투자자 손실을 유발했다는 비판의 화살을 신영증권으로 돌린 것이다.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월 28일 신용등급이 A3- 등급으로 하락하자 3월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2월 25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등급하락 예정사실을 통보받고도 같은 날 ABSTB 발행이 되도록 했다는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ABSTB는 신영증권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 카드사들로부터 홈플러스의 상품거래 카드채권을 실질적으로 인수한 후 투자자에게 발행한 금융투자상품”이라며 “당사와 주주사(MBK)는 2월 25일 ABSTB의 발행, 판매 및 재판매의 거래당사자가 아니며, 해당 거래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당사는 상품대금 지급을 위해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과 단기자금 운영계획을 위해 ABSTB의 발행 주체인 신영증권으로부터 발행 규모(채권 수요)에 대해 사전에 확인을 받기만 했으며, 신영증권이 증권사 리테일 창구를 통해 ABSTB를 재판매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월 25일 ABSTB 발행과 관련, 신영증권으로부터 하루 전에 ABSTB 발행 규모, 거래 조건 등에 대해서 확인받은 바 있다”며 “이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최초 예비 통지를 받기 하루 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MBK 역시 ABSTB 발행에 책임이 없다고 홈플러스는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주주사는 당사로부터 ABSTB의 발행 규모 등에 대해 정보를 받았을 뿐”이라며 “ABSTB의 발행과 관련해 어떠한 의사결정이나 경영진에 대한 지시를 하지 않았으며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홈플러스 “전단채 발행에 일체 관여 안해”“신영證, 신용등급 인지 후 판매” 화살 돌려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3월 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손실 사태와 관련해 “신영증권의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행위가 없었는지 규명돼야 한다”며 신영증권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홈플러스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신영증권은 당사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2월 28일 이후에도 계속 ABSTB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알고도 4000억원 규모의 ABSTB를 발행해 개인투자자 손실을 유발했다는 비판의 화살을 신영증권으로 돌린 것이다.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월 28일 신용등급이 A3- 등급으로 하락하자 3월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2월 25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등급하락 예정사실을 통보받고도 같은 날 ABSTB 발행이 되도록 했다는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ABSTB는 신영증권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 카드사들로부터 홈플러스의 상품거래 카드채권을 실질적으로 인수한 후 투자자에게 발행한 금융투자상품”이라며 “당사와 주주사(MBK)는 2월 25일 ABSTB의 발행, 판매 및 재판매의 거래당사자가 아니며, 해당 거래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당사는 상품대금 지급을 위해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과 단기자금 운영계획을 위해 ABSTB의 발행 주체인 신영증권으로부터 발행 규모(채권 수요)에 대해 사전에 확인을 받기만 했으며, 신영증권이 증권사 리테일 창구를 통해 ABSTB를 재판매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월 25일 ABSTB 발행과 관련, 신영증권으로부터 하루 전에 ABSTB 발행 규모, 거래 조건 등에 대해서 확인받은 바 있다”며 “이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최초 예비 통지를 받기 홈플러스 “전단채 발행에 일체 관여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