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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직방직방이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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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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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직방직방이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매출이 하락하고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적자 폭을 줄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였다. 직방은 올해 아파트 부동산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수익성을 높이고스마트홈 신사업을 확대해 실적을 견인할 계획이다.14일 직방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10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1억원 줄어든287억원이다.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축소된이유로 "건설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로 인한 비아파트 기피 현상도 부동산중개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그래프= 윤상은 기자직방의 주요 고객은 부동산중개인이다. 직방 플랫폼에 중개인이 부동산 매물을 올리면 수수료, 광고 수익을 얻는다. 직방은 원룸·투룸 시장에서 이용자를 많이 모았지만2022년 빌라 전세사기 사태로악영향을 받았다. 원룸·투룸 기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그러나지난해 현금흐름은 개선됐다.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67억원으로전년(-285억원)보다 41% 개선됐다. EBITDA는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하기 전의 순이익을 나타낸다.직방은 올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원룸·투룸 매물 광고 중심의 부동산 플랫폼 사업을 아파트 시장으로 확장한다. 직방은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를 기반으로 지역 공인중개사 전용 서비스인 '아파트 프로(PRO)'와 '아파트 베이직(BASIC)'을 출시했다. 이어 분양 시장에서 정보성 광고 상품을 도입했다.올해는 이 같은부동산 신규 사업안착에 집중한다. 또도어락 등 스마트홈 상품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기업간거래(B2B) 건설 시장을 공략한다.앞서 직방은 희망퇴직으로비용을 절감하고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직방은 2023년 말 자회사 직방파트너스직원의 절반/사진 제공= 직방직방이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매출이 하락하고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적자 폭을 줄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였다. 직방은 올해 아파트 부동산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수익성을 높이고스마트홈 신사업을 확대해 실적을 견인할 계획이다.14일 직방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10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1억원 줄어든287억원이다.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축소된이유로 "건설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로 인한 비아파트 기피 현상도 부동산중개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그래프= 윤상은 기자직방의 주요 고객은 부동산중개인이다. 직방 플랫폼에 중개인이 부동산 매물을 올리면 수수료, 광고 수익을 얻는다. 직방은 원룸·투룸 시장에서 이용자를 많이 모았지만2022년 빌라 전세사기 사태로악영향을 받았다. 원룸·투룸 기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그러나지난해 현금흐름은 개선됐다.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67억원으로전년(-285억원)보다 41% 개선됐다. EBITDA는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하기 전의 순이익을 나타낸다.직방은 올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원룸·투룸 매물 광고 중심의 부동산 플랫폼 사업을 아파트 시장으로 확장한다. 직방은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를 기반으로 지역 공인중개사 전용 서비스인 '아파트 프로(PRO)'와 '아파트 베이직(BASIC)'을 출시했다. 이어 분양 시장에서 정보성 광고 상품을 도입했다.올해는 이 같은부동산 신규 사업안착에 집중한다. 또도어락 등 스마트홈 상품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기업간거래(B2B) 건설 시장을 공략한다.앞서 직방은 희망퇴직으로비용을 절감하고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직방은 2023년 말 자회사 직방파트너스직원의 절반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직방의 연결기준 급여 비용은 186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줄었다.안성우 직방 대표는 "경기불황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약 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