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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리터러시를 기반으로스토리텔링의 기초가 되는 시각적 요소들을그림책으로 찾아가는그림책을 연구하고휴 인터렉트 이현영 대표님은짜짠그림책 입문자들을 위한"나"를 알아차리는 방법추천드립니다.기대해 봅니다.브랜드입니다.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그림책윤연구소>누구나 자신의 진정한 반쪽을 찾고 싶어한다. 인생은 그 반쪽을 찾는 여정인듯도 하다. 첫 시도인 첫 사랑은 그래서 유독 쓰리지만 아름답다. 첫사랑을 다룬 두 창작 초연 뮤지컬 ‘너의결혼식’과 ‘모리스’가 화제다.대학로 창작 초연 뮤지컬 ‘너의결혼식’ 뮤지컬 ‘너의결혼식’ 스페셜 포스터 <필름케이> 대학로 뮤지컬 ‘너의 결혼식’은 제목부터 해피엔딩이 아님을 암시하지만 두 고등학생의 풋풋한 첫사랑과 가슴 아린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개봉한 박보영·김영광 주연의 동명 영화을 원작으로 각색했다. 19살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을 거쳐 29살 사회초년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계단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매력적인 넘버들로 첫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이다.사랑을 주제로 공감할 만한 대사가 여럿 나온다. “널 알아보는 데 걸린 시간, 단 3초”라며 19살 승희는 ‘3초 운명론’을 믿는다. 우연은 승희를 처음 본 순간 3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우연은 승희를 쫓아 대학에 갔지만 승희에게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자 “우린 왜 항상 엇박자였을까”라고 말한다. 결국 26살의 둘은 서울 한가운데서 다시 한번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데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다”라고 노래부른다.뮤지컬의 남녀 주인공은 영화의 박보영·김영광 배우와 분위기가 닮았다. 아마도 우리 마음 속 첫사랑 이미지가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승희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황우연’ 역에는 김인성·노윤·홍주찬이 맡는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환승희’ 역에는 강혜인·이봄소리·유소리가 캐스팅됐다.주조연 배우들은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우연과 가장 친한 친구 옥근남 역에는 이종석·박준형이 출연한다. 승희와 동갑이자 같은 의상 디자인과 후배 공자 역에는 조현우·남민우가 함께하며, 연애 경험이 많은 카사노바 최수표 역에는 성재·최반석이 맡는다. 또 멀티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윤근과 은영 역에는 각각 박세훈·노현창, 이미주·방가희가 맡는다. 오는 6월 8일까지 인터파크 유니플렉스.대학로 창작 초연 뮤지컬 ‘모리스’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