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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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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2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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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운데)가 16일 광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광주=뉴스1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은 한국 정치에서 자주 논쟁을 불러왔다. 윤석열 행정부에선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정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기도 했다. 영부인은 선출되거나 임명된 공직자가 아니지만 최고 권력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주변인들을 통해 김 씨의 삶과 이 후보와의 관계를 조명해 본다. ‘대선 후보 배우자 리포트’ 2회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없는 살림에 집안 풍비박산 낼 거 있냐. 선거 출마하려면 이혼 도장 찍고 나가라.”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2006년 이 후보의 성남시장 출마 시절부터 이처럼 남편의 정치권 진출을 만류했다고 한다. 한때 이 후보의 정계 진출을 반대했던 김 여사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론 종교계 등 사회 각층의 목소리를 이 후보에게 전달하는 정치적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후보도 2017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아내로부터 아이디어를 많이 받는다. 집사람은 살림도 하고 동네 사람들과 교류도 하니 현장 얘기 중에서 튀는 얘기들이 있다”며 “판단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고 혼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몰라’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저희는 침대에 누워서 소셜미디어(SNS)를 함께 한다. 남편은 글을 올리고 저는 주로 댓글을 살핀다. 중요한 사항이나 전할 만한 내용은 남편에게 우회적으로 알려준다. 남편이 기분 상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했다.동아일보가 만난 김 씨의 지인들은 김 씨에 대해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다소 거친 이 후보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해 왔다”는 이야기부터 “남편의 출세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평가도 내놨다.● 李 정계 진출에 “이혼하자” 김 씨는 1966년 서울에서 삼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서울 선화예고를 거쳐 숙명여대 피아노과에 입학했다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위해 구성된 전북 전주시 청년희망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년희망단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18∼39세 청년으로 구성됐다. 전주시 제공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임대료 ‘만원 주택’을 공급해 높은 호응을 얻은 전북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청년의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 도시 조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떠나는 청년을 붙잡고, 떠난 청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안정, 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걸친 67개 사업을 담은 ‘2025년 전주시 청년 희망 도시 시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올해 511억3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63만5651명)의 26.8%인 17만97명이다. 2021년 18만8470명(인구의 28.6%)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부족과 고금리·고물가, 취업난 등 사회 경제 전반의 위기의식이 청년 인구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는 이처럼 위기에 놓인 청년층의 삶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위원회와 함께 계획안을 마련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고용·일자리 분야에는 236억2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구직 청년 취업 지원 강화,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해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인 주거와 관계망 분야에는 124억47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 만원 주택(청춘별채)을 비롯해 공공 매입임대주택, 사회주택 등 6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소통·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전주시는 이와 함께 10억7600만 원을 들여 청년 예술가 지원, 창작 활동 공간 제공, 미래 인재 양성 등 문화·교육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의 걱정을 덜어주는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19억6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사각지대 없는 청년 복지 실현 등 복지 분야 11개 사업도 진행한다.청년이 주도하고 실행하는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20억 더불어민주당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