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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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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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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APUS)의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 시장(NYSE American) 상장 후 임상시험 계획과 공모자금 사용 방안을 2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APUS는 상장 직후인 지난 9일(미국 기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EDGAR 시스템에 투자설명서(424B4)를 업데이트해 공시했다. 해당 문서의 'Use of Proceeds(수익금 사용)' 항목에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의 용도를 명시했다. 주요 쟁점은 임상 3상 시험이 중증 골관절염(OA)과 다발성경화증(MS) 중 어느 질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회사 측은 "다발성경화증 임상 3상에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투자설명서에는 골관절염 임상 3상이 언급되어 있어 이를 본 일부 투자자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다발성경화증 임상 3상 계획이 철회되거나 변경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다발성경화증 임상 데이터 도출에는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는 만큼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골관절염 임상 3상을 우선 완료한 뒤, 다발성경화증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공모자금 1370만달러(약 189억원) 중 930만달러(약 128억원)는 중증 골관절염 임상 3상에, 100만달러(약 14억원)는 다발성경화증 임상에, 나머지 100만 달러는 임상에 사용될 제품 제조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상 관련 계획 변경에 대해 주주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해 혼선을 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며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APUS는 확보된 자금과 기존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최소 1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년 내 주요 임상 연구 및 제품 개발 마일스톤 달성도 기대한다"며 "현재 미국 내 CMO(위탁생산) 및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도 계약 협의 단계에 있어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임상시험을 차질 없이 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APUS의 상장은 단순한 자금 유치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주식 유통환경 개선 및 시장 신뢰 제고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자금 집행과 주주가치 극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APUS)의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 시장(NYSE American) 상장 후 임상시험 계획과 공모자금 사용 방안을 2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APUS는 상장 직후인 지난 9일(미국 기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EDGAR 시스템에 투자설명서(424B4)를 업데이트해 공시했다. 해당 문서의 'Use of Proceeds(수익금 사용)' 항목에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의 용도를 명시했다. 주요 쟁점은 임상 3상 시험이 중증 골관절염(OA)과 다발성경화증(MS) 중 어느 질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회사 측은 "다발성경화증 임상 3상에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투자설명서에는 골관절염 임상 3상이 언급되어 있어 이를 본 일부 투자자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다발성경화증 임상 3상 계획이 철회되거나 변경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다발성경화증 임상 데이터 도출에는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는 만큼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골관절염 임상 3상을 우선 완료한 뒤, 다발성경화증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공모자금 1370만달러(약 189억원) 중 930만달러(약 128억원)는 중증 골관절염 임상 3상에, 100만달러(약 14억원)는 다발성경화증 임상에, 나머지 100만 달러는 임상에 사용될 제품 제조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상 관련 계획 변경에 대해 주주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해 혼선을 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며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APUS는 확보된 자금과 기존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최소 1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년 내 주요 임상 연구 및 제품 개발 마일스톤 달성도 기대한다"며 "현재 미국 내 CMO(위탁생산) 및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도 계약 협의 단계에 있어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임상시험을 차질 없이 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APUS의 상장은 단순한 자금 유치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주식 유통환경 개선 및 시장 신뢰 제고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자금 집행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