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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낙준에게 달려가 안긴 한지민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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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4-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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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낙준에게 달려가 안긴 한지민은 어떤 그리고 고낙준에게 달려가 안긴 한지민은 어떤 역할일까? 솜이라는 이름의 이 의문의 여자가 해숙을 남편 낙준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나. 잘생기고 젊은 남편을 둔 80살의 해숙. 천국이나 현생이나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남편 곁에 있는 내가 죄스러워지는 상황일 듯. 낙준이 해숙을 만나기 전에 그를 좋아한 누군가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낙준이 받아주지 않으면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 천국의 룰인데! 과연 낙준의 선택은?그러던 영애가 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당한 것을 목격한 것이다. 그때 그녀는 결심한다. 이 아이를 빚 대신 데리고 가겠다며 영애 아버지의 지장을 찍은 각서를 가지고, 그렇게 영애를 데려다 키운 것이다. 어쩌면 해숙이 숱하게 빚쟁이와 빚쟁이 가족을 마음 아프게 했음에도 천국이 올 수 있었던 것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영애를 데려다 키운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그의 바람대로 자신이 먼저 천국에 와서 터를 닦아두었다. 아내가 오거들랑 같이 등산도 다니고 취미 생활도 하며, 같이 잠을 자며 젊은 날 하지 못했던 알콩달콩한 생활을 꿈꾸며 그날만을 기다렸던건만!천국에는 꼭 사람만 올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주 착한 일을 해야만 올 수 있는 곳도 아니었다. 그저 지옥을 갈 정도로 죄만 짓지 않으면 일단 머물 수 있는 곳이란다. 그래서인지 안락사를 당한 유기견들도 사람의 모습을 선택하여 살아갈 수 있다는 설정. 이 장면은 상당히 신선했다.한 사람이 해숙에게 킁킁거리지를 않나, 또 한 사람은 이해숙에게 테니스 공을 던져달라며 계속 건네준다. 그녀가 사람이란 걸 아는 개들이 그녀에게 개의 본능을 표현한 재미있는 장면이었다.다행히도 변하지 않은 고낙준의 사랑2회에서 마치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영애가 해숙을 만나러 가기 위해 일부러 차도에 뛰어들어 사고가 난 것 같은 상황이 나오는데, 과연 영애도 천국으로 올까?개도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해숙이 키우던 고양이 쏘냐도 이곳에 있을까? 머릿속에서 번뜩 떠오른 고양이 상 한 명! 배우 최희진이 이상하게 이해숙을 노려보며 등장했던 이유가 바로 그녀가 고양이 쏘냐였기 때문.이해숙을 멀리서 지켜보던 여자의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영애는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와도 같은 존재였던 이해숙을 그리워한 나머지 그녀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둘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었길래 이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지, 이들의 관계도 2회 2화에 공개됐다. 아 그리고, 드디어 한지민이 등장하는데! 어떤 역할이든 출연하고 싶다고 하여 원래에는 없던 배역을 하나 만들었다던데! 과연 무슨 역할일까? 리뷰로 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 2화를 정리해 본다.이영애 이해숙 관계, 이영애도 천국으로?천국 세계관이 흥미롭네. 고양이 개들도 천국에서 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천국은 지옥에 가지 않은 사람들이 온 것일 뿐 어떠한 상을 받아 특별한 선택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점! 즉, 천국에서 잘못을 저지르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천국에 온 이해숙은 100점 만점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는 못한다.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이지만, 그녀는 노인의 몸을 선택한 지금의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그녀가 80살의 노인의 몸 그대로 자신 앞에 올 줄이야! 고낙준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 2화에서 복지센터에 가서 나이 선택을 번복할 수 없는지 항의하지만, 이는 불가능했다. 80세의 아내를 둔 그가 제 아무리 천국이라할지라도, 평생 사랑하며 백년해로할 수 있을까?이제는 뛰고 달리고 다 할 수 있는 건장한 청년의 몸을 얻은 고낙준. 그는 이해숙이 80살의 몸으로 자신 앞에 나타난 것에 크게 당황한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곁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여전히 변치 않은 사랑을 보여주는데. 아내를 위해 손수 세팅한 집안 곳곳에 묻어있는 그의 사랑. 평생을 방에 갇혀 아내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세월을 미안해하며, 이제는 아내를 위해 살겠노라 생각했겠지?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 2화에서 사람의 모습을 한 고양이 쏘냐의 자태는 여전히 도도한 고양이 그 자체였다. 엄마 이해숙을 다시 만났음에도 달려와 안기지도 않는다. 개들은 주인을 만나자 달려가 안기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도도한 자태 그 자체다. 그리고 고낙준에게 달려가 안긴 한지민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