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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시청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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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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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시청자평 MBC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시청자평가지수(KI) 1위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16~17일 사이 쏟아졌다. MBC는 16일 ‘뉴스데스크’에서도 단신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MBC '뉴스데스크' 16일 보도 화면 중. 그러나 엄밀히 말해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024년 시청자평가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MBC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사실이 없다. MBC가 10점 만점에 7.46점으로 조사 대상 방송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게 1위라는 뜻은 아니다. 방송사의 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방식의 조사와 달라 점수끼리 단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청자평가지수는 TV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시청한 시청자들이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우수도와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조사다. 응답자 본인이 직접 시청한 특정 시간의 특정 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만 평가할 수 있으므로 “채널별 응답자 수와 평가된 방송프로그램 수, 방송프로그램 다양성 등에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KISDI에서도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각 채널의 평가 결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채널 간 비교 등 결과 해석에 “유의”할 것을 강조한다. 한 마디로 점수 따라 ‘줄 세우기’ 하지 말라는 의미다. 순위 매기지 말라고 해서 MBC가 받은 점수를 폄훼할 건 아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중요한 건 숫자보다 흐름이라고 하듯, 시청자평가지수도 방송사별로 어떤 추이를 나타내는지 볼 필요가 있는데, MBC의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결과를 보면 MBC는 2020년 7.32였다가 2021~2022년 7.25로 떨어진 뒤 2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2024년엔 전년 대비 0.12나 증가했다. 지난해 점수가 상승한 곳은 지상파 3사(4개 채널)와 종편 4사를 통틀어 MBC가 유일하다. MBC는 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는 SI 지수(7.53)와 프로그램 질적 우수성을 나타내는 QI 지수(7.38) 모두 전년 대비 0.10 이상 크게 올랐다. 채널성과 평가에서도 흥미성, 다양성, 신뢰성, 유익성, 창의성, 공정성, 공익성 등 7개 항목 점수가 모두 올랐으며, 특히 공익 [뉴스데스크]◀ 앵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두 번째 지역인 영남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경남도지사를 지낸 김경수 후보는 정치적 고향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와는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합산 득표율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압승했습니다.[박범계/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득표수 6만 6천526표, 득표율 90.81%입니다."어제 88%대 득표율을 올렸던 충청권까지 합산하면 누적 득표율을 89.56%까지 끌어올리며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이재명/민주당 경선 후보]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회복하고,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경남도지사를 지냈던 김경수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 영남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충청권에서 4.3%를 득표했지만, 이번에는 5.9%로 김동연 후보를 제치고 영남 지역 득표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김경수/민주당 경선 후보] "여러분이 잡아 주신 그 손을 잡고 이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벽을 넘어가겠습니다. 이 위태위태한 지역소멸의 강을 건너가겠습니다."고향 충청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동연 후보는 이번에는 3등에 그쳤지만, 합산 득표율은 여전히 김경수 후보에게 근소한 우위를 점했습니다.합동연설회에서 세 후보는 모두 노무현·문재인 정신 계승을 강조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입모아 약속했습니다.김경수 후보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과 지방을 함께 살리겠다"고 공언했고, 김동연 후보는 "노무현의 부채를 계승해 복지국가의 꿈을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김동연/민주당 경선 후보] "노무현 대통령이 다 못 다 이룬 꿈, 복지국가의 꿈, 국가 균형발전의 꿈, 이룰 자신이 있습니다."이재명 후보는 영남 지역을 겨냥해 북극항로 준비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대구 경북 지역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민주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주말 이틀간 호남과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진행합니다.지역별 경선과 국민여론조사 MBC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시청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