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게시판

수원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조회 4회 작성일 25-04-22 23:41

본문

수원제 수원제일교회 단기선교팀이 지난해 6월 경기도 수원 수원제일교회에서 선교학교를 마치고 선교를 준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회 제공 다가올 6월 여름단기선교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선교현장에 대한 철저한 학습과 영성 훈련을 병행하며 파송자로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서울 신림교회(전준식 목사)는 단기선교 훈련을 위해 선교 전문가를 주일 설교자로 세우는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 22일 김용웅 선교담당 목사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주일 강단을 3주간 비워 선교 과정을 교육하는 시도는 도전이었지만, 모든 성도에게 ‘나도 선교지에 갈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자 했다”며 “선교학교 강사인 선교사님을 주일 강단에 세워 선교에 대한 이론, 현장의 이야기를 전교인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4주간 해외단기선교를 위한 예비과정인 ‘파워선교학교’를 진행한다. 교회는 최욥(호프선교회), 안드레 (GBT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 등을 교육자로 세워 선교팀에게 전문적인 선교적 지식을 전달한다. 신촌성결교회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이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에서 진행한 사역박람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교회 제공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는 지난 19일 현장 중심의 훈련을 강화하기 위한 6주간의 ‘선교학교’를 개강했다.교회가송재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국장 등 외부강사를 초청해 선교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30일에는 각 해외선교팀이 박람회에 참여해 선교지의 특징과 현지 선교사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쌓은 평신도 사역자를 강사로 세우기도 한다. 부산 영안교회(안성종 목사)는 지난달 진행한 해외 단기선교팀 교육에 외과전문의인 이혁진 집사를 강사로 세웠다. 부산의료선교회 소속인 이 집사는 영국 올 네이션스 크리스천 칼리지(ANCC) 선교학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했다. 이 교회는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와 교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부산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는 선교의 경험이 풍부한 선교팀장을 필두로 선교 교육을 진행했다. 해외사역팀은 해외사역을 앞두고 두 달 정도의 모임, 기도회 등을 가지며 사역지 탐구와 안전수칙을 포함한 내용을 담았다.단기선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발걸음 (서울=연합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5.4.2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의장인 이용훈 주교, 염수정 추기경(전 서울대교구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가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장례 미사 참가단 규모는 간소한 장례를 원했던 교황의 뜻을 고려해 결정됐다고 천주교 관계자는 전했다.주교회의 차원의 공식 추모 미사는 하지 않으며 교구별로 재량에 따라 날짜와 장소를 정해 추모 미사를 하기로 했다.서울대교구는 명동대성당에서 24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할 예정이다. 추모 행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2025.4.22 seephoto@yna.co.kr 명동대성당에는 이날 공식 분향소가 문을 열었다.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있는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기도를 올렸으며 이후 일반인의 조문도 시작됐다.서울대교구는 명동대성당 분향소에서 오전 9시∼오후 9시 조문객을 받는다. 이 분향소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가 바티칸에서 거행되는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0시)까지 운영된다.이날 분향소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등 천주교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공식 분향소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 소재 주한교황대사관에도 마련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각 교구는 재량에 따라 주교좌 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는 주 수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