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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왼쪽),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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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조회 1회 작성일 25-05-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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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왼쪽), 한지원 감독, 홍경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은 그야말로 불모지나 다름없다. 유아용 TV 애니 기반 ‘뽀롱뽀롱 뽀로로’와 ‘아기상어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이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IP로 손꼽히나 주 타깃은 유아동 어린이였다. 역대 가장 흥행한 한국 애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지난 2011년 개봉했으니 벌써 14년 전이다. 이후 ‘언더독’ ‘레드슈즈’ ‘태일이’ ‘기기괴괴 성형수’ 그리고 ‘퇴마록’이 그 사이 가뭄에 콩 나듯 개봉했다. 일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대중성과 독창성 등 전체적인 완성도에 있어 아쉬움을 남긴 게 사실이다. 넷플 첫 장편 애니 '이 별에 필요한' 한국 장편 애니 새 지평 '주목'이런 가운데 넷플릭스가 오는 30일 공개하는 첫 한국 애니 ‘이 별에 필요한’이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 기존 일본 애니와 결이 다른 그림체와 화면을 꽉 채우는 풍성한 색감 등 시각적 차별성뿐 아니라 독창적인 이야기와 몰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로 한지원 감독의 이름을 또렷이 새긴다. 앞서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 연기자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는데 두 배우의 매력적 목소리 연기도 극에 대한 호감을 높인다. 특히 기존 한국 장편 애니 제작 과정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사 촬영을 통해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채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영화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보도스틸. 넷플릭스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MADEX 2025'에 LIG넥스원의 전투용 무인수상정 콘셉트 모델 '해검-X'가 전시된 모습. 2025.05.28/뉴스1 김성식 기자 (부산=뉴스1) 김성식 기자 = LIG넥스원(079550)과 한화시스템(272210)이 또 한번 무인수상정으로 맞붙었다.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MADEX 2025'에서 양사가 일제히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경쟁을 이어갔다.특히 두 모형은 1층 전시장 1번 홀 입구에 불과 5m 통로를 사이에 두고 뱃머리를 맞대는 형태로 전시돼 가장 큰 이목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크기와 기능이 엇비슷한 두 수상정을 오가며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를 눌렀다.LIIG넥스원은 전투용 무인잠수정 콘셉트 모델인 '해검-X'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검-X는 피탐 범위를 최소화한 스텔스형 디자인에 다기능레이다(MFR)를 탑재해 입체적인 탐색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20㎜ 원격무장체계(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경어뢰 '청상어', 공격 드론 등 LIG넥스원의 무장 무기를 장착했다.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MADEX 2025'에 한화시스템의 전투용 무인수상정이 전시된 모습. 2025.05.28/뉴스1 김성식 기자 한화시스템도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프트웨어로는 파랑 회피 자율운항 기술과 저궤도 위성통신(LEO)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등이 들어갔다. 전투 무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및 유도탄 발사대 등이 탑재됐다.아울러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또 다른 형태인 '자폭용 무인수상정'도 양사가 이날 최초로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표적 탐지·추적 기능을 탑재한 자폭용 무인수상정은 군집으로 편대를 구성해 적 함정에 대한 동시다발적 공격을 시행할 수 있다. 새로 공개된 모델이 워낙 같다 보니 현장에선 "양사가 서로를 무척이나 신경 쓴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