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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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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6회 작성일 25-04-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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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 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 확정할 듯양당, 이주 중 선관위 구성 등 대선 모드 전환대전일보DB정치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조기 대선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마찬가지로 장미가 피는 6월 '로즈대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은 대통령이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의 탄핵결정 선고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공고해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이전에 5월 24일부터 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대선 일정은 오는 8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황교안 전 권한대행은 탄핵 인용 5일만에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선거일을 공고했다. 임기 만료 등 일반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2017년 조기 대선도 화요일에 치러졌다. 현재로서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60일을 꽉 채운 오는 6월 3일 화요일 대선 실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진다. 6·3 대선이 치러질 경우 국회의원을 제외한 광역단체장 등 공직자는 한 달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여야 경선 절차도 이에 맞춰 마무리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0-11일 이틀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이후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정치권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대선 체제로 즉각 전환한 뒤 약 두 달간의 숨가쁜 경선·본선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9일 대표직을 사퇴하고 경선 준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김두관 전 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들도 잇따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시사한 데 더해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등이 이번 주 중 대권 경쟁 대열에 속속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모두 현행 규정에 따라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범야권에선 민주당을 향해 단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하고 있지만, 대선 일정이 촉박해 현실성은 부족하다는 분석이다.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 확정할 듯양당, 이주 중 선관위 구성 등 대선 모드 전환대전일보DB정치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조기 대선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마찬가지로 장미가 피는 6월 '로즈대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은 대통령이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의 탄핵결정 선고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공고해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이전에 5월 24일부터 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대선 일정은 오는 8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황교안 전 권한대행은 탄핵 인용 5일만에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선거일을 공고했다. 임기 만료 등 일반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2017년 조기 대선도 화요일에 치러졌다. 현재로서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60일을 꽉 채운 오는 6월 3일 화요일 대선 실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진다. 6·3 대선이 치러질 경우 국회의원을 제외한 광역단체장 등 공직자는 한 달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여야 경선 절차도 이에 맞춰 마무리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0-11일 이틀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이후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정치권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대선 체제로 즉각 전환한 뒤 약 두 달간의 숨가쁜 경선·본선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9일 대표직을 사퇴하고 경선 준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김두관 전 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들도 잇따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시사한 데 더해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등이 이번 주 중 대권 경쟁 대열에 속속 가세할 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