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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20인치 휠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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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2회 작성일 25-04-0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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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20인치 휠 디자인이 채택되었습니다. 패밀리 SUV 다운 듬직한 차체에는 넓은 편평비의 휠도 자연스레 어울립니다. 디자인은 예상보다 역동적인 분위기, 전면 가공으로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정직하게 뻗어있는 D필러와 넓은 면적의 윈드 실드, 그리고 립 스포일러 등으로 마감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역시 6개의 L자형 그래픽을 지닌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죠. 전면 디자인과 통일감을 제공하며, 차량에 다가서면 점등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로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시승 차량은 투아렉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국내에 한해서 기본 사양입니다. 다만 기본 등급이 곧 풀 패키지라 보아도 무방하고, 상위 트림 'R 라인'은 차등보다는 '차이'에 의한 선택지라 베이스 디자인부터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L'자 형태의 3eyes 주간 주행등이 채택되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식하는 라이트 스트립이 적용됩니다. 정교한 크롬 라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그릴 면적이 넓어지며 더욱 대담한 인상을 갖추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대담한 인상, 함께 프레스티지 등급의 범퍼도 제법 스포티한 형태입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투아렉은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수많은 주행 장비를 단일화하면서 기본기에 대한 더 큰 기대심을 품게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점차 국내에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는 디젤 엔진만 선택 가능하다는 것, 그래도 플래그십 SUV의 육중함에 디젤의 토크 밴드는 가솔린에 비해 유리하다는 내용도 사실입니다. 일단 프리미엄 SUV라 하면 정숙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엔진시동시 느껴지는 N.V.H가 가솔린 수준으로 조용하진 못합니다. 그래도 엔진 진동이나 소음이 수차례 감쇄되어 유입된다는 느낌은 분명하여, 그 특유의 고급감은 대중형 SUV와는 급을 달리합니다.폭스바겐의 더 뉴 투아렉 3.0 디젤 프레스티지 등급을 시승했습니다. 중후했던 투아렉의 디자인은 어느 정도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변화하였습니다. 실내 구성은 지금 보아도 세련미가 출중하며, 기대 이상의 감성 품질을 갖추었습니다. MLB evo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섀시 세팅은 역시나 수준급, 훌륭한 주행 연비가 만족감을 더합니다. 폭스바겐은 자동차 대중화의 아이콘이라 서론 했습니다. 투아렉도 마찬가지입니다. 1억 원을 호가하는 자동차지만, 허황되지 않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가격대는 아니더라도, 첨단 기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어 줍니다. 우리의 자동차는 항상 그렇게 발전해 왔습니다.제로백 6.4초에 달하는 파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고속에서도 응답 지연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시속 100KM 이상에서도 강력한 펀치력을 보여줍니다. 그 이상의 영역에서는 디젤 엔진 특성상 가속력이 급감하겠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차고 넘치는 힘입니다. 그리고 투아렉의 핵심 가치는 엔진과 파워트레인 보다는 섀시 세팅에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을 전 사양 기본화했고, 추가로 루프로드 센서까지 탑재하여 차량의 주행성과 승차감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줍니다. MLB EVO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섀시는 주행감부터 남다릅니다.시승기투아렉은 존재만으로 상징성이 짙은 플래그십 SUV입니다. 매스 브랜드의 엠블럼을 달고 있는 차량으로서, 프리미엄 마켓에서 살아남았다는 점은 유형의 가치가 무형의 가치를 웃돌 때에야 가능한 겁니다. 사실 투아렉은 엠블럼만 폭스바겐이지 말 그대로 '고급차'가 맞습니다. 계열사의 하이엔드급 모델과 뼈대를 공유하고, 첨단 편의 장비는 기본 CMF 품질까지도 우수성을 보여줍니다. 3세대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시점, 강한 생존력을 품고 있는 제품성은 더욱더 완연해져 왔습니다. 언제든 과한 꾸밈없이 내면의 우수성을 품고 있는 더 뉴 투아렉입니다.폭스바겐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탑재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 등 동급 SUV에 탑재되는 대부분의 ADAS 장비가 기능합니다. 추가로 에어리어 뷰나 파크 어시스트 기능이 주행 편의를 돕고, 360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이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HD.매트릭스 헤드램프 역시 강력한 세일즈 포인트,정리하자면 주행 장비 측면에서 아쉬움은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함께 시스템 UI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다채로운 테마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레이아웃 구성이나 터치 응답성, 표기되는 정보 역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인테리어입니다. 우선 기본 적용된 소프트 클로징 도어가 고급스러운 탐승감을 제시합니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를 감싸는 12인치 디지털 콕핏, 15인치 MIB3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HUD와 함께 가시성과 사용성이 훌륭한 인포테인먼트 UI를 제공하며, 무선 폰 프로젝션도 당연히 지원됩니다. 공조 기능도 센터 디스플레이에 통합되면서 주행 중에는 보이스 컨트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센터 콘솔은 수납공간과 플로어 시프트 타입 기어 레버, 그리고 주행 모드 및 에어 서스펜션 조작 다이얼로 구성됩니다. 볼륨 다이얼 또한 조작감이 직관적입니다.결론티가 나게 고급스러운 승차감이라기보다는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감각입니다. 아무렴 부드러운 노면에서는 한없이 편안하고, 고속 주행이나 험로에서는 그에 따른 댐핑력 조정으로 든든한 신뢰감을 제공합니다. 이에 투아렉의 운전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투아렉의 섀시 완성도는 누구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아울러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에어 서스펜션은 후륜 조향 시스템과의 합동심도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회전 반경을 줄여주기에 덩치가 큰 SUV의 편의성을 개선해 주며, 고속 코너나 회피 기동에서의 민첩함을 더해줍니다.뛰어난 개방감을 지닌 뒷좌석 공간입니다. 레그룸이 정말 여유로운데, 차폭이 특히나 넓다 보니 사진으로는 상대적으로 좁아 보입니다. 아무렴 넓습니다. 넓은 면적의 파노라마 선루프 또한 시야를 넓혀주며, 2열 시트는 슬라이딩과 틸팅이 가능하여 트렁크 공간을 조금이나마 확장할 수도 있죠. 다만 최저 지상고가 낮아서인지 센터터널은 높게 올라온 편, 2열에도 2존 독립 공조와 시트 열선이 제공됩니다. 트렁크 역시 넓은 폭이 확보되었고, 바닥면도 평탄합니다. 러기지 스크린에는 전동식 힌지가 있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고, 시트는 4:2:4 비율로 접을 수 있습니다.기타 문의:naxus777@naver.com시승기실제로 느낀 바 투아렉의 섀시 완성도는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떠올릴 수 있지만, 투아렉의 현가 세팅은 탄탄하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직결적으로 느껴지는 무직함과 안정적인 피드백은 하드한 세팅을 지닌 유럽형 SUV에 가깝습니다. 하나, 요철이나 방지턱을 만나면 본격적으로 에어서스 특유의 소프트함이 느껴집니다. 잔잔한 요철은 부드럽게 감쇄하고, 방지턱이나 강한 충격에서는 깔끔하게 리바운드를 억제합니다. 특히 급제동이나 급선회 시에도 노즈 다이브나 롤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14층Photo by @u.hyuntae_studio디젤 엔진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지만 독보적인 연비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장점입니다. 공인 연비가 10.7Km/L 수준이지만, 도심 주행에서 연비에 크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