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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위드 러브>는 2012년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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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2회 작성일 25-04-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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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위드 러브>는 2012년 제작된 코미디·로맨스 영화로 러닝타임 111분이다. 웨이브, 왓차, 티빙, 유튜브에 스트리밍되었고 관람등급은 19禁이다. 한국은 2013년 4월 18일 개봉되었고, 2017년·2020년 두 차례 재개봉되어 181,252명의 관객이 극장에서 관람하였다. 영화는 4개의 에피소드를 교차편집 방식으로 엮었는데, 리뷰는 편의상 에피소드를 하나로 묶어 소개하도록 한다. 그러면 우디 앨런 감독의 마지막 유럽 여행 영화 '로마 위드 러브'를 리뷰한다. 영화는 조르조 아르마니가 디자인했다고 알려진 이탈리아의 쫄쫄이#세번째 에피소드: 어느 신혼부부의 짜릿한 일탈#<로마 위드 러브>의 네 번째 에피소드는 우디 앨런이 직접 배우로 출연했다. 헤일리(알리슨 필/이하 헤일리)는 고미술품을 판매하는 직업에 종사한다. 알리슨 필은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젤다 피츠제럴드 역을 맡았던 여배우다. 헤일리는 여름휴가를 로마로 왔다. 헤일리는 트레비분수를 찾다가 이탈리아 청년 미켈란젤로(플라비오 파렌티/이하 미켈란젤로)를 만나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제리(우디 앨런/이하 제리)는 은퇴한 클래식 공연기획자로 딸의 약혼자를 보러 아내 필리스(주디 데이비스/이하 필리스)와 함께 로마에 왔다.제리의 예비사돈 지안카를로 산톨리(파비오 아르밀리아토/이하 지안카를로)는 장의사이다. 예비 사돈의 집에 찾아간 제리는 사돈이 장의사라는 것에 실망한다. 예비 사위 미켈란젤로는 변호사로 노동자 인권변호사이다. 제리는 "사위는 빨갱이고 사돈은 장의사가 뭐냐"며 툴툴거린다. 제리의 아내 필리스는 정신과 닥터이다. 필리스는 남편이 은퇴를 번복할 기회만 노리는 것을 알고 수시로 남편에게 예리한 견제구를 던진다.제리의 실망은 지안카를로가 샤워하며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로 희망으로 바뀐다. 지안카를로는 성악을 공부하지도 않았는데도 목소리가 타고난 카루소이다. 엔리코 카루소(1873~1921)는 이탈리아의 테너 가수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테너 성악가이다. 통칭 카루소는 고유명사이면서 테너를 뜻하는 보통명사이기도 하다.에피소드 '로마 위드 러브'에는 우디 앨런이 배우로 직접 출연하여 네 번째 에피소드를 완성한다. 영화는 4가지 에피소드를 교차편집 방식으로 엮어냈다. 우디 앨런, 주디 데이비스, 로베르토 베니니, 알렉 볼드윈, 페넬로페 크루스, 제시 아이젠버그, 그레타 거윅, 엘리엇 페이지, 플라비오 파렌티, 알리슨 필, 알레산드로 티베리, 알레산드라 마스트로나르디, 파비오 아르밀리아토 등 미국과 이탈리아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로마를무대로 펼쳐지는 4色의 로맨스 코미디잭은 처음에는 그저 그렇게 보였던 모니카가 갑자기 매력적으로 보인다. 존은 "샐리가 너에게는 천생연분이고 인격적으로도 훨씬 훌륭하다"고 충고하지만 잭은 점점 모니카에게 빠져든다. 샐리 역을 맡은 그레타 거윅은 각본가·배우·감독으로 활동하는데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잭은 모니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자동차에서 카섹스로 합체한다. 잭은 샐리의 시험이 끝나면 헤어지자고 말하기로 하고 모니카와 시실리 요트여행을 계획한다. 모니카는 "배우를 그만두고 이탈리아 시골에서 잭과 아이를 키우며 사는 생활을 상상해봤다"고 말하며 잭에게 푹 빠진다. 모니카에게 할리우드에서 "영화에 캐스팅되었으니 오디션에 참여하라"는 전화가 걸려온다. 모니카는 요트여행은 까맣게 잊고 미국으로 귀국한다. 존이 "너 운 좋은 줄 알아라"며 "샐리에게 충실하라" 조언하고 30년 전 살았던 동네를 떠난다. 존은 잭의 30년 후의 모습이다.레오폴드는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어느 날 방송기자가 한 남자를 발견하고 "저 사람이 더 특이하게 생겼다"고 외치자 기자들은 우르르 그에게 몰려간다. '알도 로마노'라는 남자가 레오폴드를 대신하여 깜짝 스타가 된다. 레오폴드에게 쏠렸던 관심은 모두 '알도 로마노'에게로 옮겨간다. 레오폴드는 해방감을 느낀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썰물처럼 사라지자 그는 다시 대중의 관심이 그리워진다. 레오폴드는 차도에 뛰어들어 "오늘은 흰색 사각팬티를 입었다"고 외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한편 밀리는 호텔을 찾아가는 길에 영화 촬영을 구경하다가 좋아하는 배우 루카 살타(안토니오 알바내세/이하 루카)를 만난다. 루카는 밀리를 유혹하여 호텔에 데려간다. 밀리는 자신의 우상인 루카와 섹스하는 것은 삼생의 영광이라고 생각되어 그를 따라간다. 밀리는 안토니오를 사랑하지만 루카와 일탈의 유혹이 더 크다. 결국 밀리는 추억을 만들기로 하고 욕실에 옷을 벗기 위해 들어간다. 욕실에는 호텔털이범이 기다리고 있다. 호텔털이범은 루카를 위협하며 "가진 것을 모두 내놓으라"며 강도로 돌변한다. 이때 루카의 아내가 남편의 간통 현장을 급습한다. 강도는 루카를 욕실에 숨도록 하고 밀리와 사랑을 나누는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다.#두번째 에피소드: 피곤해도 유명인의 삶이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