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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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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2회 작성일 25-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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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363)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로마서 8장 18~25절말씀 : 욥기에서 수아 사람 빌닷은 욥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 말은 겉으로 보기에 희망을 전하는 격려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욥을 정죄하는 말이었습니다. 빌닷은 욥의 과거가 창대했지만 현재는 미약하다는 사실을 들어 그의 고난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며 몰아세우고 있었습니다.빌닷의 이런 주장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대함에서 더 큰 창대함으로 이끄십니다. 하지만 그 여정에는 반드시 고난의 시간이 포함됩니다. 고난은 단지 불행이나 실패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큰 영광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통로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단지 노예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에덴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자들이었고, 하나님은 그들이 누구인지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처음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시간을 허락하신 이유는 그 시간을 통해 오랜 노예근성을 벗고, 하나님 백성 된 자유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길갈에서야 그들은 노예로서의 흔적을 끊었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들을 자유인으로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도 고난의 과정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첫째 고난을 실패가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더 큰 계획안에서 준비된 다음 단계일 수 있습니다.둘째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은 종종 자신을 현재 상황으로만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관점으로 바라보십니다. 우리는 실패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안에서 자라나는 존재입니다.셋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환경이 어렵고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신다는 진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불평보다 감사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363)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로마서 8장 18~25절말씀 : 욥기에서 수아 사람 빌닷은 욥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 말은 겉으로 보기에 희망을 전하는 격려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욥을 정죄하는 말이었습니다. 빌닷은 욥의 과거가 창대했지만 현재는 미약하다는 사실을 들어 그의 고난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며 몰아세우고 있었습니다.빌닷의 이런 주장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대함에서 더 큰 창대함으로 이끄십니다. 하지만 그 여정에는 반드시 고난의 시간이 포함됩니다. 고난은 단지 불행이나 실패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큰 영광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통로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단지 노예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에덴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자들이었고, 하나님은 그들이 누구인지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처음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시간을 허락하신 이유는 그 시간을 통해 오랜 노예근성을 벗고, 하나님 백성 된 자유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길갈에서야 그들은 노예로서의 흔적을 끊었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들을 자유인으로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도 고난의 과정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첫째 고난을 실패가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더 큰 계획안에서 준비된 다음 단계일 수 있습니다.둘째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은 종종 자신을 현재 상황으로만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관점으로 바라보십니다. 우리는 실패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안에서 자라나는 존재입니다.셋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환경이 어렵고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신다는 진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불평보다 감사를, 의심보다 믿음을 선택할 때 우리의 시선은 땅이 아닌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고난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시간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고 심히 창대한 자리로 인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