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게시판

원정대 깃발에 조금만 걸어가면 노란수확의 보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5-09 11:35

본문

원정대 깃발에 조금만 걸어가면 노란수확의 보스 원정대 깃발에 조금만 걸어가면 노란수확의 보스 '점토'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시엘의 '행운의 격노' 버프와 마엘의 명인자세 '검의 발레'를 쓰면 단번에 빈사상태까지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상인 피나비가 파는 '픽토스 - 팀워크'는 반드시 구입하도록 합니다. 사실상 이 맵의 최중요 목표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냥 피해량 10% 증가 루미나는 소중한 법이죠.이제 노란수확 공략의 차례입니다. 이 곳은 의외로 규모가 있는 맵으로 위 파밍 지도를 참고해서 출구까지 진행하시면 됩니다.마임도 잡고 어린 소년과 대화도 하고 나면 이제 중앙에 있는 기둥을 타고 올라가면 다음 원정대깃발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승리 시 '크랄림(루네 무기)', '연마된 크로마 촉매 x6', '루미나의 색상x15'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려 루미나의 색상이 15개입니다. 잡아야 합니다.그리고 필드보스를 잡은 후 뒤쪽으로 가면 '사라진 제스트랄' 2번째와 '픽토스-치유 쳐내기'를 파밍할 수 있습니다. 잊지말고 주워야 합니다.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노란수확 파밍 지도승리 시 '연마된 크로마 촉매 x3'과 '덧칠' 그리고 '구스타브 순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지금 시기라면 솔로 특화 루미나와 카운터 증강 등의 루미나로 무장한 마엘이 2~3턴이면 잡을 수 있으니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합니다.다음은 '고대 제스트랄 도시'로 갑니다. 여기로 갈 때는 공중수역을 굳이 지날 필요없이 공중 수역 서쪽에 있는 숏컷 다리를 개방 후 남쪽으로 가면 됩니다. 고대 제스트랄 도시 주변에서 루미나의 색상 획득 후 들어가서 음반 '과거의 빛'을 얻습니다.이제 남은 목적지는 돌파도 절벽뿐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헤이즐겜의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공략, 이번 시간은 에스키에를 얻은 후 대륙 필드 파밍과 노란 수확 맵 파밍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그러면 궁극 감자자루와의 전투가 발생하는데 이미 한번 겪어본 적이기에 어려움 없이 대처가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실수로 파티 1명 상태인데도 클리어가 되더군요.지난 시간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에서 에스키에의 둥지를 다루었습니다. 이제 필드에서 탈 것에 해당하는 에스키에를 사용할 수 있으니 1막을 끝내기전에 대륙 필드의 남은 파밍을 모두 진행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황혼 채석장 주변에서 루미나의 색상과 크로마를 주운 후 들어가서 음반 '12월 33일 뤼미에르에서'를 파밍하고 나옵니다.야영지로 들어가서 사스트로에게 가면 2번째 제스트랄 보상으로 '시엘의 제스트랄 머리 코스튬'을 얻을 수 있습니다.처치 시 '골테람(구스타브 무기)'와 '아비세람(마엘 무기)', '부르종 가죽', '연마된 크로마 촉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부르종 가죽이 나오는군요.노란수확 출구로 나오면 대륙으로 이어진 숏컷과 '사라진 숲'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라진 숲엣어는 음반 '알린의 온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점토 보스전 이 후 뒤돌아보면 좌측에 보이는 길로 뛰어내리면 '크로마틱 고아'와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점토와는 비교도 안되게 딜이 강하므로 사실상 이 맵의 숨겨진 보스이죠. 게다가 3마리가 나오는데 3마리 모두 휠윈드와 비슷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맞으면 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수트레일레이스를 만든 박하영(왼쪽), 김영록 부부. 두 사람은 호주 유학생 시절 만났다. 김영록씨가 반해 좇아다녔고, 결국 박하영씨를 따라 장수에 정착해 트레일러닝 대회를 만들었다. 사진 조준 '장수는 어디에 붙어 있을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만든 김영록 대표에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그중 그가 장수를 선택한 이유가 특히 의문이었다(김영록은 대회를 이처럼 크게 만들기 전 서울에서 오래 살았다). 장수가 가까웠나? 장수에서 보물을 발견했을까? 대회가 끝나고 장수에 다시 내려가야 했다. 그를 또 만나 좀 더 여유롭게 인터뷰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과 장수를 오가는 체감 거리가 줄어 그를 이해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계산했다.서울에서 장수읍까지 교통편이 얼마 없었다. 기차로는 바로 갈 수 없고, 고속버스가 그나마 유용했는데, 그마저도 직행이 하루 4회 운행했다. 나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완행으로 버스를 두 번 갈아탄 끝에 장수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집에서 출발한 지 5시간 반 만이었다. 대전 터미널에서 매표소 직원에게 바보 같은 질문을 했다. "장수까지 가는 버스가 왜 얼마 없죠?" 매표소 직원은 당연한 걸 물어보냐는 듯 짜증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그야 거기까지 가는 손님이 얼마 없으니까 그렇죠." 이전까지 나는 장수가 그래도 꽤 큰 지역인 줄 알았다. 흔히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의 줄임말)'으로 엮인 채 소식을 들었으니까. 어쨌든 장수읍은 작았다. 장수군 전체 인구는 2만여 명이다. 서울과 비교하면 아주 한적한 동네다. 그렇다면 김영록씨는 왜 하필 멀고 먼 장수까지 내려와 대회를 열었을까?별 볼일 없었던 남편장수트레일레이스 스태프가 머물고 있는 사무실은 장수읍 안에 있다.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작은 단독주택이다. 사무실에 도착해 바깥에서 마당을 들여다보니 대회 때 쓰던 장비들이 널려 있었다. 바구니 수십 개, 각종 방수 장비들, 등산용품들, 용도를 알 수 없는 막대기 등등으로 어지러웠다. 이때 집에서 김영록씨가 바깥으로 나왔다. 양복 차림이었다. 그는 나를 보자 말했다. "기자님, 먼 길 오셨네요. 저, 어떡하죠? 마을 이장님이 좀 보자고 해서요. 얼른 갔다 올게요. 제가 올 때까지 제 아내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될 거예요." 나는 알겠다고 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내 박하영씨 원정대 깃발에 조금만 걸어가면 노란수확의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