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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콘 Z5 II / 출처: The Sh <사진:니콘 Z5 II / 출처: The Shortcut >한눈에 보는 니콘 Z5 II: 중급기 이상의 진화전문 영상 촬영자보다는 하이브리드 크리에이터나 브이로그 유저에게 적합한 영상 기능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Full HD 120fps 슬로우모션촬영 지원빠르게 지나가는 피사체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는 스펙입니다.12bit N-RAW / N-Log 촬영 지원→ 영상 색보정 및 다이나믹 레인지 확보에 용이또한,-10EV에서도 작동하는 299포인트 AF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야간 오토포커스’를 지원합니다. 어두운 지하철 터널 같은 환경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야경이나 실내 인물 촬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밝기 끝판왕! 3,000니트 EVF, 직관적인 터치 패널니콘 Z5 II는 3,000니트 밝기의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했습니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피사체 확인이 가능하며, 하이라이트를 실시간으로 눈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사진:니콘 Z5 II 출처: The Shortcut >니콘이 Z5의 후속 모델 Z5 II를 공개했습니다. $1,699라는 가격은 전작 대비 약 $400 오른 가격이지만, 변화된 성능을 고려하면 '공정한 가격'이라는 평가도 많습니다. 특히 24.5MP 풀프레임 BSI 센서와 Expeed 7 이미지 프로세서, 3,000니트 EVF, 14fps 연사 성능 등 중급기를 뛰어넘는 사양들이 눈길을 끕니다.<사진:니콘 Z5 II 출처: The Shortcut >영상 촬영에서도 만족스러운 스펙을 보여줍니다.특히 야간 촬영이 많은 여행자, 영상 + 사진을 함께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빠른 연사와 고속 반응이 필요한 촬영 환경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다만, 4K60 크롭, 배터리 지속 시간 하락 등은 구매 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송끄란 축제/사진=플리커 미얀마 강진의 여파가 태국 방콕까지 덮친 가운데 태국 최대 축제 ‘송끄란’의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태국 현지 언론 더 네이션(The Natione)에 따르면 태국 호텔 협회(THA)가 보고서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방콕 △끄라비 △촌부리 △치앙라이 △치앙마이 △푸껫 △수랏타니 등 주요 관광 도시 7곳에서 호텔 예약이 작년 대비 25% 감소(4월 11일~17일 기준)했다고 밝혔다.매년 4월 태국 각지에서 열리는 송끄란은 태국의 새해를 기념하는 전통 명절이자 세계적인 물 축제다. 작년엔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이 몰렸을 정도로 태국 관광의 최대 성수기다. 송끄란 축제/사진=플리커 예약 감소는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얀마 강진으로 방콕을 포함해 태국 북부와 중부의 여러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태국 호텔 협회는 올해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약 68만 9000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티엔프라싯 차이야파트리난(Thienprasit Chaiyaphatranan) 태국 호텔 협회 회장은 “올해의 송끄란은 작년만큼 활기차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에 관광 보조금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티엔프라싯 회장은 예약 감소의 이유로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의 영향성도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이 정책은 태국 관광뿐만 아니라 미국에 인기 있는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5~6개월 이내에 그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글=김지은 여행+ 기자 <사진:니콘 Z5 II / 출처: The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