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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내외 정당과 싱크탱크, 대선시기 개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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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2회 작성일 25-04-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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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내외 정당과 싱크탱크, 대선시기 개설되는 국회 원내외 정당과 싱크탱크, 대선시기 개설되는 대선 주자 캠프 대부분은 국회 정문에서 의사당대로 쪽을 봤을 때 서여의도 좌측 국회대로 68길에서 74길 사이에 자리잡은 빌딩 들에 입주해 있다. /정용인 기자[주간경향] 서여의도에서 ‘버거킹’이 사라졌다. 지난 4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길 용산빌딩 1층에 자리 잡았던 버거킹의 공간엔 사무실 집기를 넣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 인부들도 어떤 용도의 사무실이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했다. 건물 입구에서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건장한 체격의 검은 정장 차림의 청년에게 물어봤다.“이재명 후원회 사무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캠프는… 어차피 다 알려질 일인데 2층에 있고요.”서여의도에서 버거킹이 사라졌다는 것은 이 청년의 말이다.여의도공원을 기점으로 여의도는 동과 서로 나뉜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대부분 여의도공원 건너편 동여의도에 있다. 반면 서여의도에는 증권가와 은행, 국회의사당이 있다. 서여의도는 다시 국회를 기준으로 나뉜다.국회 정문 앞에 서서 바라보면 쭉 뻗어 있는 의사당대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뉜다. 국회 원내 정당들 대부분이 의사당대로 왼쪽, 국회대로 68길에서 74길 사이에 있다(원내 정당 중에는 진보당만 예외적으로 청와대가 보이는 사직동에 당사가 있다). 중앙선관위원회에 등록된 원외 정당 상당수도 여기에 있다.정당만이 아니다. 정치 관련 싱크탱크, 명멸하는 유력 대선주자 관련 사무실도 대부분 의사당대로 좌측에 자리 잡고 있다. 대선 시기에 들어서는 각 유력 대선주자 캠프도 예외가 아니다. 68길에 자리 잡은 더불어민주당과 74길에 자리 잡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입주해 3~4개월 운영되다 사라진다.국회 앞 좌측의 여의도 정치용산빌딩 바로 옆 대하빌딩. 4층엔 국민의힘 경선 후보 홍준표 캠프가 입주했고, 9층에는 역시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캠프가 들어섰다. 기자가 방문한 4월 9일엔 양쪽 모두 아무런 표식이 없었다. 한참 공사 중이었다. 하지만 찾기 어렵진 않았다.한동훈 팬클럽 측에서 보낸 화환이 대하빌딩 입구에 전시돼 있었다. 9층 선거사무실 앞에도 화환들이 놓여 있었다.국회 원내외 정당과 싱크탱크, 대선시기 개설되는 대선 주자 캠프 대부분은 국회 정문에서 의사당대로 쪽을 봤을 때 서여의도 좌측 국회대로 68길에서 74길 사이에 자리잡은 빌딩 들에 입주해 있다. /정용인 기자[주간경향] 서여의도에서 ‘버거킹’이 사라졌다. 지난 4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길 용산빌딩 1층에 자리 잡았던 버거킹의 공간엔 사무실 집기를 넣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 인부들도 어떤 용도의 사무실이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했다. 건물 입구에서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건장한 체격의 검은 정장 차림의 청년에게 물어봤다.“이재명 후원회 사무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캠프는… 어차피 다 알려질 일인데 2층에 있고요.”서여의도에서 버거킹이 사라졌다는 것은 이 청년의 말이다.여의도공원을 기점으로 여의도는 동과 서로 나뉜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대부분 여의도공원 건너편 동여의도에 있다. 반면 서여의도에는 증권가와 은행, 국회의사당이 있다. 서여의도는 다시 국회를 기준으로 나뉜다.국회 정문 앞에 서서 바라보면 쭉 뻗어 있는 의사당대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뉜다. 국회 원내 정당들 대부분이 의사당대로 왼쪽, 국회대로 68길에서 74길 사이에 있다(원내 정당 중에는 진보당만 예외적으로 청와대가 보이는 사직동에 당사가 있다). 중앙선관위원회에 등록된 원외 정당 상당수도 여기에 있다.정당만이 아니다. 정치 관련 싱크탱크, 명멸하는 유력 대선주자 관련 사무실도 대부분 의사당대로 좌측에 자리 잡고 있다. 대선 시기에 들어서는 각 유력 대선주자 캠프도 예외가 아니다. 68길에 자리 잡은 더불어민주당과 74길에 자리 잡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입주해 3~4개월 운영되다 사라진다.국회 앞 좌측의 여의도 정치용산빌딩 바로 옆 대하빌딩. 4층엔 국민의힘 경선 후보 홍준표 캠프가 입주했고, 9층에는 역시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캠프가 들어섰다. 기자가 방문한 4월 9일엔 양쪽 모두 아무런 표식이 없었다. 한참 공사 중이었다. 하지만 찾기 어렵진 않았다.한동훈 팬클럽 측에서 보낸 화환이 대하빌딩 입구에 전시돼 있었다. 9층 선거사무실 앞에도 화환들이 놓여 있었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지만, 이곳 901호에 한동훈 캠프가 들어선다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공유된 정보인 모양이었다. 4층 홍준표 캠프가 약 5~6개 사무실을 계약한 국회 원내외 정당과 싱크탱크, 대선시기 개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