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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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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회 작성일 25-04-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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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기자】 국민 절반은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저출생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베이비뉴스 국민 절반은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출생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국민미래인식·가치관조사』에서 드러났다. 해당 조사는 국민의 미래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 행복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 15세 이상 일반 국민 1만 68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결혼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에 대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3.53점이었다. 응답자의 56.1%는 이에 대한 동의 정도를 4점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9.9%는 2점 이하로 응답했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6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15∼19세가 3.22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학력이 낮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았고, 직업의 관리자(3.63점), 개인소득의 400만원 이상(3.65점), 종교의 불교(3.67점), 혼인상태의 기혼(3.71점), 주거형태의 자기집(3.57점), 기초생활수급 비해당(3.53점) 등의 특성에서도 동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출산·육아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에 대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3.41점이었다. 응답자의 47.1%는 이에 대한 동의 정도를 4점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13.0%는 2점 이하로 응답했다.특히 여자(3.43점)가 남자(3.39점)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외 특성별로는 학력이 낮을수록 동의 정도가 높았으며, 직업의 관리자(3.44점), 개인소득의 400만원 이상(3.54점), 종교의 불교(3.61점), 혼인상태의 기혼(3.59점), 주거형태의 자기집(3.46점) 등의 특성에서도 동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한편, 사회변화와 관련한 '저출생'이 본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5점 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봄철 강풍에 따른 각종 사고가 1년 중 4월에 가장 집중되고 있으며, 바람 세기와 그에 따른 기상특보 역시 해마다 증가세를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상청이 집계한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 강풍주의보 및 경보 발효·해제 건수는 지난 9일부터 4년 전인 2022년 4월9일까지 누적 515건을 기록했다. 직전 4년인 2018년 4월9일~2021 4월9일(385건) 대비 33.77%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간 강풍에 따른 기상특보 발효 건수가 그로부터 4년 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기상청은 바람의 평균 속도가 초속 10m 이상일 경우를 강풍으로 분류하며, 강풍주의보는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일 때 발효한다. 강풍경보는 그보다 높은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일 때 발효된다. 이는 기후 변화로 매년 경기 지역 풍속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기상청이 집계한 최근 3년(2023~2025년)간 3~4월 평균 풍속은 1.7m/s, 순간 최대 풍속은 8.3m/s로 집계됐다. 그로부터 3년 전 평균 풍속 1.6m/s, 순간 최대 풍속 8.1m/s 대비 늘어난 것이다. (재)기후변화센터도 강풍에 따른 산불, 구조물 낙하 등 강풍 피해 사고가 1년 중 4월에 가장 많이 집중된다고 분석한다. 건조한 날씨와 저기압, 고기압 간 격차에 따른 거센 바람이 겹치면서 각종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기후변화로 빈도, 강도가 증가하는 강풍을 재난의 일종으로 간주, 강풍 맞춤형 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김병수 대구가톨릭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최근에는 단순한 바람이 아닌, 좁은 지역에 갑작스럽게 불어닥치는 국지성 강풍과 이상기후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재난 위험 요인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