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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산 후에 어떤 진전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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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4-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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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산 후에 어떤 진전이 있었을까? 지금 섬 상황은 어떠할까? 이 여자는 누구일까? 많은 의문을 안고 1월 14일 오후 기자는 ‘섬주 노장’과 연결하여 이 30대 여성 섬 주인의 신비로운 베일을 벗겼다.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서경의 식당은 문을 닫아야 할 필요가 있는 곳은 문을 닫았다. 그녀는 “그때 정말 어려워 회사 업종을 전환하고 싶었어요. 우리는 온라인 외식 관련 기획을 시작했는데 현재 성공적으로 전환했어요”라고 했다.소네바는 몰디브에서 수상 미끄럼틀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 그룹이다. 이들은 당시 옛 섬 주인에게 1억 위안(약 185억 원) 정도의 계약금을 주고 몰디브에 있는 리조트와 같은 수준의 호텔을 건설하기 섬을 사들이려고 했다.전 섬 주인은 돈을 상환할 능력이 없어서 이 작은 섬은 2019년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장서경은 기자에게 이 섬이 경매에 부쳐지지 않았다면 이렇게 희귀한 자원을 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섬에 도착한 후 장서경은 소네바호텔 그룹이 탐사를 위해 지은 건물을 보았다. 이때 탐사 요원들은 이 섬에서 몇 달 동안 머물렀다.장서경은 무인도의 희소성을 중시하는 것 외에도 당시 그들의 회사가 이 섬을 산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했다. 청도 토박이인 자신이 섬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녀는 “그때 이곳은 겨울이었고 섬의 온도는 10도가 조금 넘는 것 같아서 나는 얇은 셔츠를 입었어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청도에서 바로 오키나와로 날아가면 돼요. 우리 회사는 도쿄에 있어 나는 먼저 도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로 간 후 한 시간 넘게 차를 운전해여 한 항구에 도착했어요. 항구에서 거의 한 시간 동안 배를 타고 야나하섬 옆에 있는 사람이 사는 섬마을에 도착했어요. 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오후 대여섯 시인지라 좀 늦었어요. 게다가 그날따라 바람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그날 밤은 마을에 머물렀어요”라고 회상했다.그녀는 “사실 우리 집은 평범한 가정이에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나는 어머니 손에서 자랐어요.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첫사랑 마(马) 선생을 만났는데 그의 가정 형편이 매우 좋았어요”라고 했다.이 섬에 대한 소식을 접한 후 인수인계가 완료되기까지 총 4년의 시간이 걸렸다. 결국 2021년 2월 2일에 모든 인수인계가 완료되었다. 2023년 1월 장서경은 처음으로 작은 섬에 올랐다.이에 대해 장서경은 “섬의 예고 경매 정보는 공개되어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실 경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취소되어 진행되지 않았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수천만 위안 혹은 수억 위안은 대부분 헛소문이에요. 6,000만 달러라는 액수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사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개발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아 우리는 팔지 않았어요”라고 설명했다.장서경은 “안에 수도꼭지가 있는 걸 봤어요. 전기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태풍이 불어 끊어졌는데 수리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우리는 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아직 개발 계획이 없기 때문이에요. 야나하섬은 사람이 사는 마을과 가깝기 때문에 이곳에서 먹고 사는 게 어렵지 않아요. 옆 섬마을 주민들도 이 섬에 와서 캠핑을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장서경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채소를 샀고 5시가 넘어 당근 썰기, 감자 깎기, 양파 볶기와 같은 준비 작업을 했어요. 그때는 주문 시스템도 없어 다 수기로 기록했어요. 오후 10시 무렵 마지막 손님을 배웅하고 가게를 정리하고 집에 돌아오면 대부분 밤 12시가 넘었어요”라고 했다.섬에 정이 들어 사들인 70만 ㎡의 무인도작은 배를 타고 섬에 오른 장서경하지만 실제로 이 섬이 경매에 부쳐졌다면 그들의 회사는 자금력이 좋은 소네바호텔 그룹과 경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 섬 주인과 합의해 2020년 12월에 이 작은 섬을 구입했다.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녀를 섬주(岛主)라고 부르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이것은 그녀의 섬 구매 영상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후 장서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섬주 노장(岛主老张)으로 변경했다.청도로 돌아온 장서경은 카레 패스트푸드점을 열었다. 그 면적은 100㎡이 넘었는데 모든 일을 직접 했다. 첫 번째 가게는 개발구 가원후가(佳源后街)에 열었는데 점원을 고용하지 않고 두 명의 친한 친구가 함께 일했다.하지만 낙관적인 장서경은 이 모든 것을 ‘운이 비교적 좋았다’라고 요약했다. 그녀는 “2017년에는 외식 시장이 비교적 활발했고 또 미용산업에 투자해 그 해에 거의 1,000만 위안(약 18억5천만 원)을 벌었어요”라고 했다.장서경은 “내가 5~6년 동안 일한 후 주변에서 이런 좋지 않은 소리가 줄어들었어요. 2020년 이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어요. 창의적인 기획 같은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나는 내 능력과 가치가 반영되기를 바라기 때문이에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