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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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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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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에서 방세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이어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자 전시·판매 △도자 체험 △왕실 체험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도자 전시·판매에서는 국내외 명장 및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매일 오후 2시에는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작품을 경매하는 ‘도자 타임 경매’도 운영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달항아리 물레 체험,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알록달록 페인팅, 달항아리 추억 담기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궁중요리 만들기 △왕실 복식 체험 △진상 퍼레이드 등 실감나는 왕실 체험을 통해 외국인과 어린이들에게도 조선 왕실 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이밖에 △음식문화축제 △광주예술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어린이날 가족 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등 다양한 연계 행사들이 축제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방세환 시장은 “광주 왕실도자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현대[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내달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6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이 열린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을 연다.불교 신자를 비롯 전국 각지의 사찰과 불교단체 등 약 5만명이 직접 제작한 형형색색 연등과 불교의 상징물을 활용한 대형 장엄등을 들고 종로의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다.이에 따라 26∼27일 서울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된다.위원회측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부터 연등행렬 종료 때까지 동대문∼종각 사거리의 도로가 단계적으로 통제되며 종각역 인근은 인파가 밀집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도보 통행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 27일에도 안국사거리∼종각사거리 교통이 제한된다. 이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하며 종로의 버스 정류소는 폐쇄된다.연등회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