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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1일)과 석가탄신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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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4-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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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1일)과 석가탄신일(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까지 모여 있는 5월 초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여행업계가 반색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출발하는 패키지 해외여행 예약 인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동남아시아가 37%로 가장 높았고 중국(26%), 일본(22%) 등이 뒤를 이었다.모두투어와 노랑풍선도 같은 기간 출발하는 패키지 해외여행 예약 인원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42%, 30%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주요 여행지는 대부분 좌석이 이미 소진됐다”며 “연휴 막바지에 출발하는 일정의 상품은 일부 좌석이 남아 있어 잔여 좌석을 중심으로 신규 예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줄 선 가입자들 27일 서울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가입자들이 유심을 교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가입자 정보를 해킹당한 SK텔레콤은 28일부터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eSIM 포함)을 무료 교체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혼잡 우려’ 온라인 예약 우선 안내 ‘심 스와핑’ 등 가입자 불안 속 한덕수 권한대행, 면밀 점검 지시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28일부터 25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 교체에 나선다. 하지만 확보된 유심물량이 전체 가입자의 4%인 100만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까지 500만개의 유심칩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지만 그래봐야 4명 중 1명만 유심칩 교체가 가능해 상당기간 큰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SK텔레콤은 27일 대고객 발표문을 통해 “고객들이 일시에 매장에 몰릴 경우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한 조치를 밝혔다.SK텔레콤은 현재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명과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치면 교체 대상자가 2500만명에 달한다. 유심 업체를 통해 공급 물량을 갑자기 늘리기도 쉽지 않아 교체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번주부터 매장에서 유심 교체를 하지 못한 가입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불 보듯 한 상황이다.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전까지는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가입한 상태에서 교체를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로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믿고 가입해 달라”며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유심보호서비스는 다른 사람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27일 오후 6시 기준 554만명(전체 가입자 24%)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했다.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FDS) 시스템도 최고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