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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바운스 :5월 말 편의점이 오픈할 예정이지만, 집에서 음식을 준비해오거나, 저처럼 편하게 배달음식을 주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조리도구는 집게, 가위, 국자와 그릇이 크기별로 2개씩 준비되어 있어요.비가 와서 늦게까지는 4시쯤 퇴실했는데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았는지 가는 길에 잠에 들더라고요.∨ 트램펄린(실내) :공통점은테이블 세트가 갖춰져 있어서몸만 와도 바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에어바운스를 밟고 올라갈 수 있는 미끄럼 방지 양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곳곳에 예쁘게 꾸며진 텐트와 피크닉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캠핑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킨더캠프순천에 직접 방문해 보니 소문대로 아이랑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였는데요.∨ 꿀팁■ 프리미엄존(10개)킨더캠프순천샤워시설은 갖추어 있으나 방문했던 날 기준 남자화장실 내에 위치해 있어서 텐트 내에서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방문일 기준 커다란 에어바운스가 2개가 설치되어 있었어요.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신조어인데요.■ 공간 구성 및 분위기∨ 넓은 잔디 운동장 :구이바다와 화로대도 자리마다 준비돼 있어서, 원하면 바로 바비큐 파티도 이용 가능하답니다.방문 시 준비물처음 방문해 본 순천 킨더캠프, 기대 이상으로 아이랑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프리미엄존 이용 가격은 평일 12만 원, 주말 14만 원으로 시즌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요.순천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어디를 갈지 망설이고 있다면,당일 캠크닉 킨더캠프순천어떠세요?"또 가고 싶다"라고이야기할 정도로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재방문 의사가 있답니다 :)아이랑 가볼만한곳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놀이 시설이죠!순천에 오픈 준비 중인 키즈 캠핑 피크닉 공간이 있다고 해서 어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녀왔어요.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비행기도 날리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물놀이용 옷을 준비하세요.날씨가 더워지는5월 말에는 야외 수영장도 오픈된다고 하니, 물놀이 좋아하는 아들이랑 또 놀러 와야겠어요.■일반존(60개)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풀장 겸 놀이터 느낌인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껑충껑충 뛰어놀고 미끄럼틀도 타더라고요.■ 아이를 위한 놀이 시설가격은 평일 10만 원, 주말 12만 원으로 프리미엄존과2만 원 차이라 예약을 서두르셔서 프리미엄존은 사수하시는 것을 추천해요.구이바다를 이용하실 때는 부탄가스를 챙겨오세요!25년 5월 1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놀이시설도 다양해 아들과 함께 신나게 놀다 왔답니다 :)청암대에서 차로 5분 거리라 웬만한 배달음식은 다 있더라고요!당일 캠크닉이란?프리미엄존 vs 일반존 비교저희 가족이 이용한 곳은 프리미엄존.음식 및 간식미리 준비된대형 텐트(3*6m)순천 아이랑 가볼만한곳텐트 내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시려면 돗자리나 매트를 가져오는 것을 추천해요.미끄럼 방지 양말 / 신고 벗기 쉬운 신발수저는 챙겨오셔야 해요. 사진=최현규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0시5분 회의로 본격 착수했던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은 당원들의 반대 의견에 부딪혀 사건 당일 허무하게 무산됐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단일화를 희망하는 당원들에의 ‘충정’을 강변했으나 정작 당원들이 후보 교체에 제동을 걸었다. 당원의 뜻대로 ‘읍참마속’을 하겠다던 지도부는 일순간 모든 명분과 길을 잃었다. 상처뿐인 당과 ‘기호 2번’ 주인 앞엔 단 22일이 주어져 있다.국민의힘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 대상으로 “한덕수 후보로의 변경에 찬성하십니까” 질문에 ‘예’ ‘아니요’로 응답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도부는 조사 시작 무렵 “김 후보가 단일화 약속을 파기해 당원을 기만했다”고 강조했으나 당원들의 응답은 의외로 ‘아니요’가 많았다. 격차는 근소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후 11시 비대위회의가 끝난 뒤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비난 여론을 무릅쓰고 강행된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 투표 단계에서 중단될 것으로 예상한 이는 극히 드물었다. 종전까지 조사에서 당원들은 압도적 비중으로 단일화를 촉구하던 실정이었다. 당사자인 김 후보마저 ‘부결 가능성’을 거론하는 참모들에게 “‘흑백’ 여론조사(이지선다형 조사)에서 ‘아니요’가 ‘예’를 이긴 적은 없다. 기대하지 마시라”고 응수했었다. 김 후보는 당원 투표 결과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단기간에 당심(黨心)이 돌아선 원인은 결국 새벽을 틈타 벌어진 촌극에 대한 거부감으로 분석된다. 당의 김 후보 선출 취소, 한 전 총리 입당이 짧은 시간 내에 정해진 시나리오처럼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의문시하는 여론이 급격히 커진 것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의 선출 취소를 공고한 시각은 10일 오전 2시, 신규 대선 후보 등록 신청이 공고된 시각은 30분 뒤인 오전 2시30분이었다. 국민의힘은 오전 3시부터 4시까지 단 1시간 동안 국회 본관에서 새 대선 후보 등록 신청을 받았다.새벽녘 이뤄진 갑작스러운 공고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전 총리는 총 32개 서류를 완비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