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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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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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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설정하는 관세는 매우 합리적일 것이고, 그게 협상의 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25.04.26 /사진=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올해 1월부터 거침없이 시작된 미국발 관세 파고가 차분한 협상으로 이어진다.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전세계와 통상 협의에 돌입하면서다. 우리의 경우 '7월 패키지'(July Package)가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설정되면서 앞으로는 협상에 따른 '디테일의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첫 통상 협의서 "성공적인 양자회담", "최고의 제안" 등 미국의 우호적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한국은 이번 협의를 통해 미국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하기로 했다. ━ 5개 분야서 4개 범위로…협상 분야 구체화 ━ 사실상 7월까지 100일도 남지 않았지만 시간은 충분하다. 협상 범위도 미국의 요구를 바탕으로 넓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안덕근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섯차례 미국을 방문하며 △관세 △비관세 △에너지 △조선 △알래스카 가스 개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체 개설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식 협의에서는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정리했다. 앞서서 설정한 분야보다 범위가 넓고 광범위하다. 다만 이번에 결정된 협상 분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중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경제안보와 투자협력 등이 미국에게는 주요 이슈인만큼 미국의 요청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로서는 미국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민주콩고 동부 고마를 장악한 투치족 반군 M23 대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분쟁 중인 민주콩고 정부와 반군이 23일(현지시간) "휴전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민주콩고 정부와 투치족 반군 M23이 포함된 반군연합 콩고강동맹(AFC)은 이날 공개한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이렇게 발표했다.그러면서 "적대 행위 중단이 평화 협상이 끝날 때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AFP통신이 전했다.지난 9일부터 금주 초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평화 협상을 한 양측은 이날 뒤늦게 패트릭 무야야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과 로렌스 카누카 AFC 대변인을 통해 공동성명을 냈다.그러나 공동성명 발표 이후 민주콩고 동부에서 실제 양측의 무력 충돌이 중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로이터통신은 카타르 정부의 압박으로 양측이 공동성명을 발표했지만 주석과 금이 풍부한 전략 거점 마을인 동부 왈리칼레에서 전투가 재개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양측의 추가 협상 여부도 불투명하다.양측의 평화 협상은 지난달 18일 카타르가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회담을 중재한 뒤 성사됐다.지난달 19일 왈리칼레를 점령한 M23은 이달 초 카타르 도하에서 민주콩고 정부와 평화 협상을 앞두고 왈리칼레에서 철수하면서 선의의 제스처라고 밝힌 바 있다.금과 콜탄,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에서는 M23을 비롯한 100여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받는 M23은 지난 1월 말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한 데 이어 2월에는 동부 제2의 도시인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도 점령했다.민주콩고 정부와 유엔 등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고마 지역에서만 3천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을 포함해 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