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조물 옆에 미니 인공섬 구조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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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4-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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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조물 옆에 미니 인공섬 구조물 확인…가로 100m, 세로 80m, 높이 50m 중앙에 안테나 탑, 측면엔 보트 2척도… 2~3년 걸쳐 구조물 12기 설치 계획지난 1월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해당하는 산둥성 칭다오 항만 인근 해상에 중국이 설치한 대형 철골 구조물 '셴란 2호'의 모습. 신화 연합뉴스중국의 서해 영토 침략 야욕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대형 철골·콘크리트 구조물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다. 양식장 시설이라는 이동식 철골 구조물에 이어 폐석유시추선을 끌고 와 인공섬을 만드려는 것도 확인되고 있다. 중국이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해양 강국 건설' 선언 이후 '서해 공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中, 서해에 구조물 설치 확대정보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4~5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철골 구조물 선란(深藍) 1·2호 등 2기를 설치했다. 선란은 직경 70m, 높이 71m 이상의 철골 구조물로 반(半)잠수식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선란 3호 제작도 마무리 단계이다. 중국은 구조물이 해상 양식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선란 옆에 인공섬으로 추정되는 고정식 구조물도 포착됐다. 고정식 구조물은 중동 지역에서 사용되다 폐기된 석유 시추선(試錐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식 구조물은 가로 100m, 세로 80m, 높이 50m로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중앙에는 안테나 탑이 있고, 측면에는 보트 2척도 달려 있다.해수부 관계자는 "고정 구조물은 중국이 사들여 개조하기 전까지 석유 시추선으로 사용됐다. 구형 시추선이긴 하지만 제원상 수용 인원은 1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정 구조물이 웬만한 축구장 크기 정도"라면서 "작은 인공 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2~3년에 걸쳐 대형 철골 구조물 총 12기가량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2022년 3월에도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석유 시추 구조물을 설치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2017년 4월 21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된 남중국해 수비 암초의 모습. 중국이 매립을 통해 넓힌 암초에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다. 연합뉴스◆남중국해 점유 수법 '판박이'앞서 중국은 2013년부터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늘려가며 베트남·필리핀과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남중국해 전체 면적(350만㎢)의 80% 이상을 '중국 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우선 베트남과 해양 영토 분쟁이다. 중기존 구조물 옆에 미니 인공섬 구조물 확인…가로 100m, 세로 80m, 높이 50m 중앙에 안테나 탑, 측면엔 보트 2척도… 2~3년 걸쳐 구조물 12기 설치 계획지난 1월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해당하는 산둥성 칭다오 항만 인근 해상에 중국이 설치한 대형 철골 구조물 '셴란 2호'의 모습. 신화 연합뉴스중국의 서해 영토 침략 야욕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대형 철골·콘크리트 구조물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다. 양식장 시설이라는 이동식 철골 구조물에 이어 폐석유시추선을 끌고 와 인공섬을 만드려는 것도 확인되고 있다. 중국이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해양 강국 건설' 선언 이후 '서해 공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中, 서해에 구조물 설치 확대정보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4~5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이동식 철골 구조물 선란(深藍) 1·2호 등 2기를 설치했다. 선란은 직경 70m, 높이 71m 이상의 철골 구조물로 반(半)잠수식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선란 3호 제작도 마무리 단계이다. 중국은 구조물이 해상 양식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선란 옆에 인공섬으로 추정되는 고정식 구조물도 포착됐다. 고정식 구조물은 중동 지역에서 사용되다 폐기된 석유 시추선(試錐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식 구조물은 가로 100m, 세로 80m, 높이 50m로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중앙에는 안테나 탑이 있고, 측면에는 보트 2척도 달려 있다.해수부 관계자는 "고정 구조물은 중국이 사들여 개조하기 전까지 석유 시추선으로 사용됐다. 구형 시추선이긴 하지만 제원상 수용 인원은 1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정 구조물이 웬만한 축구장 크기 정도"라면서 "작은 인공 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은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2~3년에 걸쳐 대형 철골 구조물 총 12기가량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2022년 3월에도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석유 시추 구조물을 설치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2017년 4월 21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된 남중국해 수비 암초의 모습. 중국이 매립을 통해 넓힌 암초에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다. 연합뉴스◆남중국해 점유 수법 '판박이'앞서 중국은 2013년부터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늘려가며 베트남·필리핀과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남중국해 전체 면적(350만㎢)의 80% 이상을 '중국 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우선 베트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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