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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회 작성일 25-06-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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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이현준 금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이 지난 29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공동취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성소의 기자 = 지난달 29일 찾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신관공원 주차장에는 폐쇄회로(CC)TV 3대가 일정 간격으로 세워져 있었다. 겉보기엔 일반 CCTV와 다를 게 없지만, 이 중 1대는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사람과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 CCTV의 역할은 간단하다. AI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다가 침수 위험 지역으로 접근하는 차량이나 사람을 포착하는 순간, 즉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문자에는 감시 지역의 수위 상황과 함께 감지된 객체 정보, 현장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전달된다. 지자체 담당자는 링크를 통해 화면 속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도에 따라 대피 방송을 내보내거나 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등 조치에 나설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 속 사람과 차량은 모자이크 처리된다. [공주=뉴시스] 지난 29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에서 찍힌 화면. (사진=환경부).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국 국가하천에 설치된 CCTV 2781대 중 1000여대에 AI 시스템을 시범 도입 중이다. 남형용 환경부 물재해대응과장은 "광범위한 하천 구간을 감시하기에 인력이 부족한데, 이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AI CCTV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금강권역에는 전체 539곳 중 256곳에 AI CCTV가 도입됐으며, 지난 15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AI CCTV의 객체 감지 정확도는 약 82% 수준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딥러닝 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남 과장은 "올해 안에 전체 지점의 60% 이상에 AI CCTV 도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부는 가상공간에서 홍수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플랫폼도 활용 중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댐과 하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3차원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중국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미국에 불장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1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헤그세스 국방 장관의 발언에 대해 "미국 측에 엄중히 항의했다"며 "그의 발언을 매우 유감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대만 문제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협상 카드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불장난을 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국이 계속 관여할 뜻을 밝히며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강조했다.그는 중국에 대해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은 현실적이며, 곧 임박할 수 있다"며 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힘의 균형을 변경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중국과 충돌을 원하지 않지만, 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통제하고 지배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중국과 대만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이 대만을 정복하려는 시도가 인도·태평양과 세계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그의 재임 기간 중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서 "법에 따라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오히려 미국이 남중국해에 무기를 배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을 화약고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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